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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내년 매출액 2조2367억원·영업이익 2396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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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 어려운 환경에서도 돋보인 수익성
  • • 반등을 모색할 국면

 

SK증권은 18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신규 가동한 체코 공장은 본격적인 물량 증가와 함께 신제품용 타이어(OE) 확보 및 2차 증설을 통해 빠른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넥슨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5351억원, 영업이익은 558억원을 기록했다”며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 하에서 낮아진 원가부담과 우호적인 환율이 수익성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권순우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미국은 수요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자제어식 트랜스퍼(ATT)에 이은 TBC로의 홀세일 확대로 물량이 증가됐다”며 “유럽에서는 체코공장의 신규 가동도 볼륨 확대에 기여했다. 체코공장은 현재까지 수익에 기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본격적인 물량 증가와 함께 신규 OE 확보 및 2차 증설 동반을 통해 빠르게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내년도 매출액은 2조2367억원, 영업이익 2396억원, 당기순이익 174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5.0%, 8.2%, 3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부적으로 원자재가 하향안정화로 투입단가에 대한 부담은 낮은 가운데 고객다변화를 통해 신규 공장 가동에 대한 부담을 낮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가격 인하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향 수주 및 확대 등을 통해 고인치 및 SUV의 비중확대로 안정적인 믹스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려와 달리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용 타이어도 국내브랜드의 일부 전기차용 OE를 독점공급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수요우려(Q)와 가격압박(P)으로 주가와 밸류에이션 모두 하락했지만 이제는 반등을 모색해볼 국면”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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