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신·게임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출시되면 일매출 30억원 이상 기대”

기사 본문

  • •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기록
  • • PC 게임 5종의 국내 매출은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

 

현대차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전작인 ‘리니지M’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나가고 있고, 오는 27일 ‘리니지2M’ 출시되면 흥행 가능성 역시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줄어든 3978억원, 영업이익은 7.3% 감소한 1294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면서 “전분기 대비 PC게임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리니지M’이 기대보다 견고하게 매출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최진성 연구원은 “PC 게임 5종의 국내 매출은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리니지1’은 리마스터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매출 수준이 예상된다”며 “‘리니지2’는 과금 체계를 전환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해 트래픽 확장 효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3분기 ‘리니지M’의 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3% 감소한 2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리니지2M’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리니지2M’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 우려는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다”며 “‘리니지M’의 경우 출시 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타 신작 출시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록했고, 기존 PC ‘리니지1’, ‘리니지2’도 뚜렷하게 이용자층이 갈린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니지2M’은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갱신하며 이용자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리니지2M’이 출시 후 얼마나 빠르게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 첫 달 평균 일매출이 약 66억원이었고, 바로 6개월 이후 출시한 ‘리니지M’의 출시 이후 평균 일매출이 약 9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유저의 소비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리니지2M’의 4K 초고해상도(UHD) 수준의 풀 3D 그래픽, 심리스 기반의 오픈월드 등을 감안하면 출시 후 평균 일매출 30억원 이상은 무난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