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한국전력, 내년 실적 개선 가능성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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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전 이용률 반등 이어지고 있어
  • • 7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높아

KTB투자증권은 18일 한국전력에 대해 원전 이용률 반등과 전기 요금 개편 등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현재 실적 개선 사이클의 초입이자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중첩되는 긍정적인 상황에 진입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원전 이용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았으나 내년에는 80.0%대로 반등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윤 연구원은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약세와 함께 발전 믹스 개선 및 원전 이용률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울러 전기요금 인상까지 이뤄져 실적 개선에 대한 요인이 많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전기요금 개편은 일부 충족되지 못한 사안이 있으나 7년 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라며 “각종 할인 축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내년 7월 주택용 전기 요금은 4.0%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한국의 석탄발전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확산이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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