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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4%↓…에어컨 매출 하락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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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업이익 작년 동기 대비 44% 하락한 364억원으로 추정
  • • 매출 부진으로 인해 영업효율도 하락할 전망

NH투자증권은 1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 줄어든 1조551억원, 영업이익은 44% 하락한 36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3분기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에어컨 매출의 하락 때문”이라며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에어컨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와 내년에도 롯데하이마트의 성장이 불투명하다”며 “음향 가전과 정보통신기기는 소비 성향 변화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고 백색가전은 성장이 둔화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외에도 오디오·비디오(A/V) 가전제품과 정보통신 등의 부문에서 구조적 매출 하락세를 나타냈고 소형가전에서도 성장 품목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매출 부진으로 인해 영업효율도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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