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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영업이익 393억원·4분기 348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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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반기에도 주요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 • 2019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 1211억원 전망

 

신한금융투자는 18일 CJ CGV에 대해 2분기부터 자회사가 성장하면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올해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늘어난 741억원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393억원, 4분기 34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3분기는 흥행작이 많지 않아서 국내 극장 관객이 7~8% 역성장 하는 흐름”이라며 “반면 해외 자회사들은 국가별로 흥행작이 상이하지만 대체로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한국 263억원, 중국 95억원, 베트남 39억원 등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회사만 합산하면 12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는 역성장했지만 2~4분기에는 자회사가 성장하면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CGV 브랜드의 극장들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4분기 예정된 ‘겨울왕국 2’ 등 할리우드 영화 출시작도 좋은 편이어서 성장세가 연결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CJ CGV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8% 늘어난 121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사업을 합친 Pre-IPO를 하는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성공하면 3000~4000억원의 자금 유치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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