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임상 1/2상으로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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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art C 결과로 타그리소와 직접 비교 예상
  • • 과거 타그리소 동양인과 서양인 데이터 차이無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유한양행에 대해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에서 이미 좋은 데이터를 확인했을 뿐 아니라 일본 임상결과에 대한 결과로 판가름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9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레이저티닙은 동일한 임상단계에서 타그리소 대비 최소 동등한 데이터를 보여줬다”며 “최적용량 240㎎에서 우월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오세중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레이저티닙 단독투여 1차 치료제에서의 독자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더라도 걱정보다는 타그리소 대비 우월함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임상 1/2상에서의 Part C에서 240㎎으로 1차 및 2차 치료제 대상자 모집되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며 “대상자 수가 적지 않은 만큼 해당 결과로 타그리소와 직접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확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임상 1/2상이 진행 예정이며 과거 타그리소 임상에서 동·서양인의 차이는 없었기에 레이저티닙도 동일한 경향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2차 치료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조건부 허가 신청 예정이며 2차 치료제 단독투여 임상 3상이 필요하다”며 “유한양행이 독자적으로 1차 치료제 레이저티닙 단독 임상 3상을 진행해도 숫자로 경쟁력을 증명한바 있어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얀센의 이중항체 JNJ-372와 레이저티닙 모두 단독투여에서 주목할만한 데이터를 보였다”며 “병용 임상에서 안전성 데이터만 확인된다면 병용 임상 3상 진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고, 일본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및 병용 임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건 임상 결과에 대한 숫자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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