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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폰 떨어뜨리면...” 멀쩡히 아이폰 잘 쓰던 이들 '좌절하게' 만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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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애플 코리아가 고지한 내용 뒤늦게 알려져
  • • 아이폰, 보험 서비스 `애케플` 시작되면서 유상 리퍼 가격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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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제품의 유상 수리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 코리아는 지난 11일 신제품 '아이폰 11' 시리즈 발표와 동시에 애플 보험 서비스인 '애플 케어 플러스'를 시작했다. 미국, 일본 등에서 시행되던 '애플 케어 플러스'가 도입됨에 따라 가입자에 한해 저렴한 가격에 유상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애플 케어 플러스' 서비스 도입과 함께 애플은 기존 유상 수리 가격을 인상했다. 리퍼 가격이 75만 9000원으로 가장 비쌌던 '아이폰 XS 맥스'는 80만 3000원으로 인상됐으며, '아이폰 7 플러스' 이후 출시된 제품들 모두 2~3만 원가량 가격이 올랐다.

변경 전 가격과 변경 후 가격 / 애플 홈페이지

유상 수리 가격은 소비자 과실로 인해 기기가 파손될 경우 필요한 금액이다. 기존 1년 동안 보증하던 무상 수리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내용 고시에 따라 2년으로 늘어났다.

유상 수리 가격 인상에 아이폰 이용자들은 "알게 모르게 가격을 올리다니 너무하다", "이제 폰 떨어뜨리면 바꿔야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 7' 이후 모델은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 시 2년 동안 2번 유상 리퍼를 12만 원에 받을 수 있다. '애플 케어 플러스'는 별도의 가입비를 내야 하며, '아이폰 X', '아이폰 XS' 등 플래그십 모델은 26만 9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아이폰 XR'은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 시 19만 9000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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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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