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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사 5명이 군 생활하며 휴대폰으로 '믿기지 않는' 일 저질렀다

    • • 최근 경기도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벌어진 휴대전화 사건
    • • 군 당국,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 앞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연합뉴스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지난 4월 1일 모든 국군 부대에서 시범적으로 허용됐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모 육군 부대 일부 병사들이 휴대전화로 '믿기지 않는 일'을 저질러 논란이 됐다.

    육군 병사 5명은 휴대전화로 수억 원대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군 당국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육군에 따르면 군 수사당국은 최근 경기도 모 부대에서 일부 병사들이 휴대전화로 스포츠 도박 등을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군 수사당국은 해당 사건 수사에 나섰고 병사 5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5명 가운데 2명은 현역 병사, 3명은 최근 전역한 예비역 신분이다.

    조사 결과 A 병장은 군 입대 전 940차례 걸쳐 9500만 원 규모 도박을 했다. A 병장은 입대 후에도 960차례 걸쳐 모두 1억8000만 원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나머지 병사들 도박 규모는 각각 290만~46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자는 "A 병장은 부대 안에서도 200만 원가량 도박을 했지만 도박은 주로 외출이나 휴가 때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박을 비롯해 음란물, 보안위반 등의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는 각종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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