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파라다이스, 꾸준한 매출 증가로 본격적인 이익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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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확한 성장, 방향성에 투자할 때
  • • 파라다이스시티(P-City), 얼마 남지 않았다

 

대신증권은 1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파라다이스시티의 1∼2차 개장을 완료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복합리조트 지위를 확보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했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문에서 드랍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매 분기 최대치를 경신 중”이라며 “지난달 드랍액은 전년 동월대비 62% 늘었고 매출은 72% 증가했다. 중국인 VIP(지출 규모가 큰 방문객)도 지난해보다 63%나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민 연구원은 “지난해 2차 개장한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 관련 고정비용으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매출 성장세는 지속 중”이라며 “지난달 파라다이스시티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손익분기점 실현을 위한 월 300억원 매출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시티 관련 고정비는 여전히 높은 부담이지만 안정적 홀드율(드롭액 중 카지노가 딴 금액 비율)을 기반 건강한 매출 성장을 확인했다”며 “복합리조트와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주도하는 구조적 성장과 파라다이스시티의 확장세를 감안할 때 본격적 이익현실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고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한중 노선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9월 말 베이징 신공항 개장 또한 예정돼 있어 방한 중국인은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바운드 트래픽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다국적, 일반고객 비중 늘어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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