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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서...” 최홍만이 '49초 패배' 이후 꺼낸 충격적인 말

    • • 최홍만 “링 위에 오르니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앞이 잘 안 보이더라”
    • • “전성기 시절 최홍만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계획 전한 최홍만
    1년 7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 최홍만 선수가 경기 패배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12일 일간스포츠는 지난 10일 경기 직후 최홍만 선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경기 당일 최홍만 선수는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이제 한국에서 (경기를) 그만해야 할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최홍만은 "이제 한국에서 (경기를) 그만해야 할 것 같다"며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라는 충

    최홍만 선수는 앞서 10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경기에서 49초 만에 KO패했다. 

    그는 패배 당시 상황에 대해 "링 위에 오르니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앞이 잘 안 보이더라. 두려움이 몰려오면서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고 움츠러들었다. 상대의 펀치 횟수나 강도는 문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최홍만 선수는 패배 요인에 대해 정신적인 문제가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회공포증(대인기피증)이 있다. 오랜 세월 사람들한테 치이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쌓여 병이 됐더라"며 "오늘 링에 오르니 팬들 얼굴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았다. 여태껏 드러난 증세 중 가장 심한 상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최홍만 선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격투기를 그만둘 수 없다"며 "전성기 시절 최홍만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했다.

    유튜브,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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