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로 규모의 경제 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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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투자가는 높은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
  • • 5G는 초기에 개인 대상 서비스에 집중

 

한국투자증권은 2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무선통신 및 IPTV(인터넷TV)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올해 서비스 매출이 2%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0.6%였던 만큼 올해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종인 연구원은 “무선통신사업은 올해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이 하락할 것으로 보임에도 가입자가 7% 증가해 매출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유선통신사업은 매출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CJ헬로 인수와 관련해 정부에 인가를 신청했으며 연말 정도에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인수시 점유율이 11.7%에서 24.5%로 상승해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홈쇼핑 수수료 인상, 콘텐츠 비용 절감, 결합판매에 따른 가입자 유치 및 유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IPTV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20대~30대 위주로 가입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주문형비디오(VOD) 잠식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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