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범위제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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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년 감사의견 범위제한 한정의견
  • • 작년 매출액 6조7800억원, 영업이익 886억원, 당기순손실 1050억원

 

대신증권은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감사의견 범위제한 한정의견에 따른 재무제표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하락으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오전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 감사의견에서 범위제한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라며 “이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및 오는 25일까지 주권매매거래 정지에 들어가며 주권매매거래는 26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올해부터 감사의견 한정의견을 받은 경우 재감사 의무는 없고 올해 감사 시 적정의견을 받을 경우 관리종목 지정해제가 가능하다”라며 “회사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기준 정정 공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이 약 946억원 늘어났다”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기존 504.9%에서 625.0%로 높아졌고 별도 부채비율도 700.5%에서 721.0%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 측은 회계법인과의 재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최대한 빨리 도출할 것”이라며 “적정의견은 최소한 반기검토보고서에서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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