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기, 보수적인 올해 실적 가정에서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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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1분기 : MLCC, P는 상승(QoQ +3%), Q는 감소(-7%) 예상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실적으로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국면이라고 전됐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8% 증가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2358억원으로 예상된다”라며 “1분기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출시로 인해 부품 수요가 반등하지만 이는 일부 부품에 한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3% 상승할 것”이라며 “모듈 사업부는 트리플 카메라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기관 사업부는 북미 고객사로의 디스플레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삼성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조1000억원에서 9829억원으로 10.6%가량 하향했다”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영업이익률(ASP)이 각각 3분기와 4분기에 분기 대비 5% 하락하고 올해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모듈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000억원 늘고, 기판 사업의 적자폭은 약 200억원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삼성전기는 2014년과 2018년을 제외하면 17.5배 이상의 주가수익비율(PER)을 부여 받아왔다. 중장기 관점에서 IT 제품군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고 전장과 5G는 MLCC의 신 수요처임이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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