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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이혼소송 당해…재산 분할 등 법적 공방 벌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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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산 분할 둘러싸고 치열한 법정 공방 벌일 전망
  • • 소송한 남편 A씨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 원장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으로 지난 5월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소송 재판 절차가 11일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남편 A씨가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재판 절차 등에 관한 양측 의견을 들었다.
     
남편 A씨 청구로 시작된 이혼 소송 첫 재판에는 변론준비기일인 까닭에 양측 당사자는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들만 자리했다. 준비기일은 단 20분 만에 끝났다. 재판 후 기자들은 A씨 변호인을 상대로 재산분할, 양육권 주장에 관해 물었지만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답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다.

앞으로 본격화 될 이혼 소송에서 두 사람 모두 자녀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둘러싸고 분쟁을 벌일 전망이다.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인 A씨를 만나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다.

한편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올해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했다.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이 불거지자 또 다시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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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yeons631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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