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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와가 과거 소속팀들에 무례한 언사를 하면서 비판받고 있다.

지난 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티보 쿠르투와(Thibaut Courtois·24)가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환영식에서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엠블럼에 입을 맞췄다. 그는 "나는 지금까지 어떤 엠블럼에도 입 맞추지 않았다. 나는 오늘 엠블럼에 처음으로 입을 맞췄다. 내가 정말 오고 싶었던 곳에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쿠르투와가 과거 몸담았던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이 말을 듣고 크게 분노했다. 앞서 쿠르트와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두고 이전 소속팀 첼시와도 큰 갈등을 빚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어 이적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은 의중을 연신 보였다. 이번 프리시즌 기간에 그가 팀 훈련에 불참하면서 갈등은 극에 치달았다. 결국 그는 구단과 팬들에게 존중을 져 버린 채 첼시를 떠났다.

그가 2011년부터 4년을 뛰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 발언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연고지를 뒀다. '마드리드 더비'라는 이름으로 두 팀은 오랫동안 앙숙이었다. 아틀레티코 팬들에게는 지역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쿠르투와가 고까울 수밖에 없다. 그런 와중에 쿠르투와는 한술 더 뜨는 발언을 한 셈이다.

키워드 쿠르투와,레알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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